■ 출연 : 이승훈 / 국제부 기자
■ 출연 : 이승훈 / 국제부 기자
¡Sorpréndeme!

[오늘아침세계는] 세베로도네츠크 집중 타격..."사상자 파악 어려워" / YTN

2022-05-30 189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이승훈 / 국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점령하기 위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2의 마리우폴로 불리는 세베로도네츠크에 대한 집중 포격으로 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21명이 숨진 텍사스주 유밸디 총격참사 현장을 찾아희생자들을 추모했는데요. 경찰의 늑장 대응으로 피해를 키웠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총기 사용을 둘러싼미국 내의 논란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세계는,국제부 이승훈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기자]
안녕하세요.


우크라이나 관련 소식부터 보겠습니다. 세베로도네츠크, 이전에도 한번 언급을 했던 곳이잖아요. 여기 상황이 많이 안 좋은가 보네요.

[기자]
러시아군이 현지 시간 어제와 오늘, 말씀하신 동부 돈바스의 핵심 요충지라고 할 수 있는 세베로도네츠크를 집중적으로 포격을 했습니다. 루한스크 주지사는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세베로도네츠크의 상황이 현재 극도로 악화돼 있다. 포격이 너무 심해서 현재 사상자가 얼마나 되는지도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그런 말을 했습니다. 또 러시아군의 포로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즉각적인 퇴각도 이제 고려할 때가 됐다, 그런 말도 했어요. 말씀하신 대로 최근 이어진 포격으로 전기 끊어졌다고 했죠, 물 끊어졌다고 했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지하에서 살고 있다 이런 말씀 여러 차례 드렸는데요.

현재 대피하지 못한 민간인들 너무나 어렵다는 말들을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하고 있더라고요. 세베로도네츠크 인구 한 10만 명 정도 된다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현재 세베로도네츠크 당국은 이런 말도 합니다. 최근에 이어진 공격으로 민간인 1만 500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정도까지 하는 것을 보면 상황이 굉장히 안 좋아 보입니다.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도 이런 말을 했어요. 지금 현재 동부 상황이 너무나 안 좋다, 이런 말도 했고요. 또 우크라이나는 지금 이런 말을 합니다. 러시아군 막기 위해서는 장거리 무기 지원이 정말 필요하다, 좀 도와달라, 이런 말을 서방을 향해서 하는 걸 보면 지금 동부의 격전은 매우 치열하다 이렇게 말... (중략)

YTN 이승훈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53008414947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